비 오는 날, 엄마와 아이가 더 예뻐 보이는 코디법
안녕하세요. 단단한 레이나입니다.
장마철이 되면
매일 하늘 눈치 보느라 하루가 더 길게 느껴지곤 해요.
그런데도 아이는 “산책 가자!”는 말을 놓지 않죠.
그런 말을 듣고 나면 비가 와도, 덥고 습해도,
엄마는 아이랑 바깥공기를 쐬야 마음이 편하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비 오는 날에도 *“사진 잘 나오는 코디”*를 고민한
엄마와 아들을 위한 장마철 산책룩 4가지를 소개해볼게요 ☁️
🌂 LOOK 1. 화사한 우산이 포인트, 심플 아노락룩
- 엄마: 아이보리 아노락 바람막이 + 연청 크롭 팬츠 + 베이지 레인슬립온
- 아들: 하늘색 스트링 바람막이 + 크림 반바지 + 챙 넓은 방수 버킷햇 + 레인부츠
→ 비 오는 날 우산 아래 얼굴이 환하게 보이는 룩
→ 아이는 모자+레인부츠로 활동성 up!
🌧️ LOOK 2. 톤온톤 레인코트 시밀러룩
- 엄마: 라이트카키 롱 레인코트 + 블랙 슬림팬츠 + 블랙 레인부츠
- 아들: 옐로 방수 윈드브레이커 + 연회색 하프팬츠 + 진한 청록색 레인부츠
→ 전체적으로 톤을 맞추되, 서로 다른 채도로 자연스럽게 연결
→ 엄마+아들 시밀러룩 효과 최고!
☂️ LOOK 3. 엄마의 트렌치 레인코트 & 아들의 야상점퍼
- 엄마: 진베이지 트렌치형 레인코트 + 슬림 데님 + 블랙 레인로퍼
- 아들: 캐릭터 레인코트 + 네이비 하프팬츠 + 캐릭터 레인부츠
→ 조금 더 클래식한 느낌의 장마철 외출룩
→ 카페, 도서관, 백화점까지도 OK!
🎈 LOOK 4. 컬러풀 우산 + 실속 있는 방수템 코디
- 엄마: 옐로우 빗살무늬 우산 + 화이트 반팔티 + 방수 에코백 + 연베이지 배기핏팬츠
- 아들: 민트 후드바람막이 + 방수 힙색 + 연카키 반바지 + 슬립방수슈즈
→ 아이의 얼굴이 우산과 함께 사진에 예쁘게 담길 수 있는 색 조합
→ 모자 대신 우산을 들고 있어도 충분히 스타일 살아요!
☑️ 장마철 산책룩 선택 포인트 정리
포인트 | 엄마에게 추천 | 아이에게 추천 |
아우터 재질 | 방수 or 발수 소재 아노락, 레인코트 | 방수 바람막이 or 후드 바람막이 |
하의 선택 | 조거팬츠, 슬랙스, 크롭진 | 트레이닝 반바지, 냉장고바지, 얇은 레깅스 겸용 팬츠 |
신발 선택 | 미끄럼 방지 슬립온, 플랫 방수슈즈 | 벨크로 장화, 슬립방수슈즈, 미니 크록스형 |
우산 고르기 | 얼굴 톤 살리는 컬러 선택 | 작은 사이즈 + 밝은 색상 + 손잡이 그립감 체크 |
📸 비 오는 날도 사진은 남겨야죠!
우산 아래서 찍은 엄마와 아이의 사진은
어느 계절보다도 감성적이고 잔잔한 분위기가 있어요.
옷을 너무 어둡게만 입으면 사진이 칙칙해 보일 수 있어서,
밝은 아우터 / 환한 얼굴 톤을 살리는 톤온톤 스타일이 정말 중요해요 :)
장화나 우산, 심지어 물에 젖은 신발까지도
**‘우리의 여름 기록’**이 된답니다 🌧️
🧡 마무리하며
장마철에도 아이는 쉬지 않아요.
엄마는 더울 때도, 비 올 때도,
최선을 다해 예쁘게 걸어야 하죠.
그 노력에 스타일이 더해지면
비 오는 하루도 훨씬 기억에 남는 날이 되지 않을까요?
다음엔 **“우산 없이도 예쁜 여름비 대비 파우치템 추천”**도 준비해볼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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