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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태권도5

🌱 레이나와 오늘도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단단해지고 싶은 엄마, 단단한 레이나입니다.
이 블로그는 아이와 함께 자라는 엄마의 이야기,
그리고 일상 속 배움과 감정의 기록을 담고 있어요.

✔ 엄마표 학습
✔ 아이의 성장 에피소드
✔ 엄마의 정체성까지!

이 공간이 누군가의 느린 육아에 힘이 되는 이야기,
그리고 따뜻한 기록의 도서관이 되길 바랍니다.
늘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무주태권도원 - 아이의 꿈 "시범단이 될래요!" 무주 태권도원에 가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는 아래글에서 시리즈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 자 그럼 이제 댄댄이의 무주태권도원 견학일지 시작합니다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너무 멋져서, 결국 무주 태권도원까지!안녕하세요, 단단한 레이나입니다.오늘은 우리 댄댄이와 함께 무주 태권도원에 다녀온 이야기를 나눠보려 해요.그 시작은, 바로 전날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시범단 공연의 충격(?)공개심사 무대가 모두 끝난 뒤,시범단 형, 누나들의 무대가 시작되었어요.태권무와 연극, 뮤지컬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아이돌 무대를 보는 듯한 박력과 연기력에저는 물론, 댄댄이도 넋을 잃고 바라봤죠.댄댄이는 제 귀에 속삭였어요. 엄마… 나도 꼭 시범단 되고 싶어… 그 한마디가 엄마의 마음을 ‘쿵’ .. 2025. 5. 18.
초등1학년 - 태권도 공개심사 시리즈 ⑤ [완결] “시범단, 아이돌 무대보다 멋졌어요!” 안녕하세요, 단단한 레이나입니다.오늘은 태권도 공개심사 마지막 무대,그 무엇보다 벅찼던 ‘시범단’의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객석으로 돌아온 우리 아이들공개심사 무대가 모두 끝나고,이제 아이들은 관객석으로 돌아왔어요.그리고 그 무대를 이어받아—드디어 시범단의 공연이 시작되었죠. 👏 초3부터 고3까지, 시범단의 등장시범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정말 다양한 또래의 아이들이 모인 무대였어요.그들이 단상 위로 정렬되며 기합을 넣는 그 순간—그 분위기부터가 완전히 달랐어요. 💥 아이돌 무대처럼, 뮤지컬처럼기합, 박자, 동작의 절도…처음엔 그냥 태권도 시연인가 했는데,그게 아니었어요.뮤지컬처럼 흐름이 이어졌고,음악에 맞춰 완벽한 군무로 태권무가 이어졌고.. 2025. 5. 17.
초등1학년 - 태권도 공개심사 시리즈 ④ 무대 한가운데 선 아이, 그리고 손가락 하트 💙 안녕하세요, 단단한 레이나입니다.오늘은 태권도 공개심사 후반부,댄댄이의 태권무 도전 이야기를 기록해보려고 해요. 😊✨ “가장 앞줄, 정중앙? 세상에…”댄댄이는 격파 무대를 멋지게 마치고다시 조용히 무대 뒤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여운이 남아서그 뒤에 이어지는 무대들조차계속 댄댄이의 모습을 떠올리며 보게 되더라고요. 앞으로 저렇게 초록띠, 파란띠, 빨간띠가 되어가는댄댄이의 모습이 자꾸 상상됐습니다. 그러던 중,드디어 댄댄이의 태권무 차례가 되었습니다.아이들이 줄지어 입장하는데—세상에! 우리 댄댄이를 가장 앞줄, 중앙에 세우신 거예요.그 순간,심장이 쿵— 내려앉았죠. 안 돼… 댄댄이는 앞 친구를 보고 따라해야 되는데…가운데면 혼자 해야 하는 거잖아… 어쩌.. 2025. 5. 17.
초등1학년 - 태권도 공개심사 시리즈 ③ 실패보다 더 대단했던 ‘다시!’의 순간 안녕하세요, 단단한 레이나입니다. 😊오늘은 댄댄이의 태권도 공개심사 중절대로 잊을 수 없을, 너무나도 감동적인 한 장면을 기록해보려 합니다.🥋 입을 꾹 다문 채 무대 위로공개심사 당일,댄댄이는 흰 도복에 흰 띠를 메고 무대에 올랐습니다.비장한 표정, 약간 굳은 어깨.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관객석에 앉은 저와 외할머니는댄댄이가 저를 힐끔힐끔 바라볼 때마다입을 꾹 다물고 뭔가를 참고 있는 모습에괜히 함께 숨을 죽이며 바라봤어요. 손은 애꿎은 허리띠를 계속 만지작거리면서도끝내 의연한 척을 놓지 않는 모습.그 작은 다짐이 기특해서, 울컥했습니다. 💥 그리고, 격파태극 1장을 무사히 마친 후,아이들마다 돌아가며 격파 시범이 이어졌습니다.앞서 나선 아이들이 다.. 2025. 5. 17.
남아 태권도 등록 적정 시기 - 언제부터 보내도 될까요? 5살엔 무서웠던 태권도 🥋1학년 겨울에 드디어 시작하다 💪 안녕하세요, 단단한 레이나입니다.오늘은 댄댄이의 태권도 도전기를 들려드릴게요. 시작만 무려 2년 넘게 미뤘던, 아주 긴 여정이었답니다.그리고 마침내! 지금은 댄댄이가 매일 도복을 스스로 챙기며 다니는 태권도 단골이 되었습니다. 🥋 5살, 태권도는 너무 이른 도전이었다사실 저는 댄댄이가 다섯 살 무렵부터 태권도를 보내고 싶었어요.워킹맘이다 보니 하원은 늘 저녁 7시 이후, 어린이집에서 하루 종일 있는 댄댄이가 지루할까 봐뭔가 재미있고 활동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꼈거든요.하지만 고민이 많았습니다.댄댄이는 소심하고 낯선 환경에 적응이 오래 걸리는 아이라 몇 날 며칠은 제가 같이 다녀야 할 것 같은데, 연차를 그렇게 낼 여유도 없었고…12월생이다.. 2025. 5. 15.